▲'골드핑거' ⓒ메가박스중앙
▲'골드핑거' ⓒ메가박스중앙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무간도' 이후 양조위와 유덕화가 20년 만의 재회한다.

양조위, 유덕화 주연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담은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공개된 '골드핑거' 1차 포스터는 올타임 레전드 양조위와 유덕화의 강렬한 존재감이 보는 이를 압도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홍콩을 뒤흔든 거대 그룹의 수장 양조위의 탐욕스럽고 오만한 모습과 그를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강렬한 눈빛과 냉철한 모습이 극과 극의 텐션을 폭발시키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대결”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골드핑거' ⓒ메가박스중앙
▲'골드핑거' ⓒ메가박스중앙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재회를 한 양조위와 유덕화의 양보 없는 압도적 대결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린다.

'골드핑거' 1차 예고편은 “아무리 부자라도 옳고 그름은 당신이 결정 못 해”라는 대사에 볼 수 있듯 두 배우의 압도적 대결을 예고한다. 또한 양조위, 유덕화의 대결과 거대한 스케일은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두 배우의 변신과 대결을 암시하는 모습이 1차 예고편을 장식해 “그들의 대결이 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란다”(Film Week)라는 마음을 갖게 만든다. 특히 “정말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나?”라고 묻는 유덕화와 “당신의 결정에 달렸지. 수사관님”이라고 응수하는 양조위의 모습은 전 세계가 기다려온 20년 만의 만남이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지 기대감을 모은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사업가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유덕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양조위와 압도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이 연출을 맡고,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재회하여 홍콩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하여 완성한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작품으로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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