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핫플 LCDC 서울에 입점한 에버랜드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 ⓒ삼성물산
▲성수동 핫플 LCDC 서울에 입점한 에버랜드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 ⓒ삼성물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브랜드 언노운코드(UNKNOWN CODE)가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언노운코드는 다양한 꽃 축제와 국산 장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조경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에버랜드가 지난 9월 출시한 분재 헤리티지 기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에버랜드는 분재가 가진 격조의 깊이를 바탕으로 수령 700년 된 주목나무는 물론, 소사나무와 매화나무 등 세 종류의 명품 분재에서 추출한 감각적인 우디(woody) 계열 향조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성수동 LCDC 서울 2층에 오픈한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석고방향제, 디퓨저, 핸드&바디워시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5종 17개의 상품 라인업을 내년 말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700년 된 주목 분재를 3D 스캐닝을 통해 그대로 구현한 언노운코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아티산스 헤이븐(ARTISAN'S HAVEN) 석고오브제를 대형으로 제작하고, 각 분재 향조별 설명과 상품 라인업까지 전시된 분재 갤러리 콘셉트의 포토존이 설치됐다. 해당 포토존은 내년 1월 7일까지 특별 운영되며, 고객 참여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