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 '바오 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관련 이미지. ⓒ에버랜드
▲겨울축제 '바오 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관련 이미지. ⓒ에버랜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축제 ‘바오 패밀리 인 윈터토피아(Bao Family in Wintertopia)’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즐길 거리와 스노우 액티비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에버랜드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행복에너지를 선물한 판다 가족을 주인공으로 ‘바오 패밀리 스페셜 콘텐츠가 풍성하게 선보인다.

글로벌페어 중앙 광장에는 푸바오를 모티브로 만든 아파트 4층(약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ABR(Aero Balloon Robot) 자이언트 바오가 새롭게 설치된다.

자이언트 바오는 푸바오를 닮아 귀엽고 푸근한 풍채는 물론, 털 원단을 활용해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도 경험할 수 있으며 특별한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판다 가족을 비롯해 레서판다 레시, 나비요정 등 올해를 빛낸 에버랜드 캐릭터들을 한 곳에 모은 명예의 전당 시상대와 7미터 높이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에버랜드 오픈 전에 활기찬 푸바오를 매일 아침 일찍 만날 수 있는 윈터 굿모닝 푸바오 체험 프로그램도 이달 한 달간 진행된다. 이는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새해 1월에는 작가, 셀럽, 고객 등 다양한 팬들이 참여해 판다 가족과 사육사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전시하는 판다 갤러리 ‘바오 하우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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