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조아용 컬래버 캐릭터 굿즈들. ⓒ에버랜드
▲레시×조아용 컬래버 캐릭터 굿즈들. ⓒ에버랜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의 캐릭터가 용(龍)인 것에 착안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용인특례시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에버랜드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인형, 완구, 모자, 마그넷 등 협업 굿즈 총 42종을 개발했다.

에버랜드 측은 이번 캐릭터 굿즈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약 4,000개의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올해 청룡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볼펜, 모자, 헤어밴드 등이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버랜드는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와 용인시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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