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왼쪽)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금협약서 서명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왼쪽)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금협약서 서명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 13일 노사 대표 참석…2021년 코웨이지부·CL지부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코웨이가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13일 진행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6월말 코웨이지부(설치 및 AS기사) 및 CL지부(영업관리직)와 임금교섭을 시작하고 지난달 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지부 93% 찬성으로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2021년 임금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 노사는 선진적인 상생 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노사문화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간 협력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와 코디코닥지부(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방문점검판매원)는 현재 별도로 단체교섭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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