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 ⓒ부영주택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 ⓒ부영주택

- 근로자 사고 예방 위해 전국 현장 점검 실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주택이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부영주택은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재수립하고 사고 사례 분석에도 나선다.

코로나 19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 하고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최근 건설현장의 안전문제가 이슈가 되는 가운데 재해없는 현장을 위해 건설기계 장비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에 나서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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