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사에서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칠성음료
▲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사에서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칠성음료

-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1,850여명에게 5개월간 생수 지원

-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처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 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수 지원사업은 지난 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4,800만원보다 늘어난 6,600만원으로 지원 기간 및 대상 인원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작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국가유공자 및 수많은 호국 영령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한정판 상품 판매를 통한 국가수호 현충시설 홍보 및 한국전쟁70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를 후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대상 생수지원사업 외에도 6.25 전적지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는‘1952리멤버 온-림픽’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 보훈 관련 민관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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