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협의 현실화 위해 경제계 노력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전경련이 2021년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한미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핵심축임을 확인한 의미라고 평가한다고 논평했다.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미 양국 정부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경련은 "양국 간 반도체 투자와 첨단기술 협력, 공급망 협력 강화 약속을 매우 값진 성과로 평가하며,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동맹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크게 공감한다"며 "양국 간 백신 파트너쉽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코로나 경제난국 극복의 계기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경련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협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국 경제계가 양국 동맹에 기여한 것처럼 경제협력이 한미 동맹 강화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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