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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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낮은 대부분의 창문에도 간편하게 자가 설치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 파세코가 업계 최초로 창문 높이의 제약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진 ‘창문형 에어컨 미니(mini)’를 전격 출시한다.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2021년형 창문형 에어컨3의 성능과 강점은 그대로 기대할 수 있으면서, 설치할 수 있는 창문 유형을 확장한 제품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 첫 선을 보인 신제품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는 LG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채용해 에너지 효율 등급 1등급은 물론, 소음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러면서도 높이 연장 추가거치대 등을 활용해 경쟁사 제품 대비 설치할 수 있는 창문 유형의 제약이 적다. 뿐만 아니라 슬림하면서도 가벼워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 선보인 창문형 에어컨 미니는 창문형 에어컨3의 성능과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창문 높이의 제약을 더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기존 창문형 에어컨 높이를 85cm에서 68.5cm로 20% 가량 더 줄여 선보였다. 따라서 창문 높이 77cm부터 장착이 가능해, 초소형 창문까지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제품과 함께 배송되는 기본거치대로 높이 1m32cm창문까지 설치 가능하며, 높이 연장 추가 거치대를 활용 시, 최대 2m30cm의 베란다 등의 큰 창까지 설치할 수 있다. 

이 때 창문형 에어컨 3와 마찬가지로 나무 및 인테리어 창틀 등 대부분의 창틀에 설치가 가능하다. 20% 작아진 사이즈와 함께 무게도 13% 가량 줄어들어, 여성들도 부담이 적다.

기존 창문형 에어컨3 제품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해 성능은 강력하다. 소비 전력은 창문형 에어컨 3보다 20% 더 낮은 상태에서 냉방 면적 14.6m2 (약4.5평)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음 역시 적다. 또한 파세코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인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이 적용돼, 물통을 비우는 불편함 없이 하루 25.9리터까지 연속 제습이 가능하다.

창문형 에어컨 AS서비스도 똑같이 받을 수 있다. 72시간 AS 방문 보증제를 실시해, AS 서비스 요청 후 72시간 내에 방문 서비스를 보증하고,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새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 준다. 

자가 설치가 어려운 경우,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4~5일 이내에 전문 인력이 방문해 설치해 준다.

파세코 관계자는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가 어려웠던 초소형 창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파격적으로 줄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며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으로써 다양한 높이와 유형의 창문에 설치하여 모든 소비자가 시원할 수 있는 권리와 공간의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미니 제품의 컬러는 화이트, 블루, 민트 등 총 5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5만9000원이다.

5월 24일부터 자사몰을 통해 300대 한정으로 선착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이후에는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대형마트, 대형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별히 예약판매 구매 전 고객에게는 얼라이브 비타민 사은품 증정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패드 1명, 2등 에어팟 1명 경품 증정 등 풍성한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 한다.

한편, 2019년 국내에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처음 선보인 파세코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국내에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런 원조 기술력을 토대로 다수 출시 후 2년 동안 총 15만대 이상의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하며 지난 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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