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스파이럴. ⓒ올스타엔터테인먼트

- 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완벽한 스핀오프 작품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크리스 록,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 영화 ‘스파이럴’이 12일 개봉과 함께 월드와이드 엠바고 해제되면서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먼저 지난 11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한 발 앞서 접한 국내 언론과 평단은 스핀오프에 걸맞은 스케일, 기존 게임 중심이 아닌 스토리 중심의 전개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쏘우’의 완벽한 스핀오프. 93분을 33분으로 느끼게 하는 마력"(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새 시대에 걸맞은 ‘쏘우’의 변신! 정말 죽여줬다!"(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스파이럴’, ‘쏘우’ 유니버스와 ‘세븐’이 결합돼 소용돌이 치는 섬뜩한 스릴러”(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참신하고 강렬하다!"(히네마크리틱 김형호 기자), "팬이라면 몰입될 수밖에 없는 역대급 스핀오프"(뉴시스 임종명 기자), "피할 수 없는 섬찟한 죽음의 게임, 압도적 긴장감에 지배당하다" (SR타임스 심우진 기자), “죽어도 저 영화 속 주인공은 되기 싫은 체험형 스릴러. 마치 ‘세븐’의 ‘쏘우’ 버전 같다”(황석희 번역가), "’쏘우’ 시리즈를 기억하는 팬들을 위한 반가운 귀환"(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닮은 듯 다른 새로운 시작”(이용철 영화평론가) 등 극찬이 이어졌다.

▲스파이럴.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스파이럴. ⓒ올스타엔터테인먼트

해외 역시 다양한 호평으로 기대감을 높였는데, 기존 ‘쏘우’ 시리즈 팬은 물론 새롭게 ‘스파이럴’을 접하는 관객들 역시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극찬했다. “2021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쏘우’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 영화로 봐도 될 정도. 캐릭터 구축 및 긴장감 그리고 유머에 초점을 맞추는 인상적인 영화다”(Awards Rader), “‘스파이럴’에 푹 빠졌다. 앞선 ‘쏘우’ 시리즈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할 말이 있는 영화다. 크리스 록과 사무엘 L. 잭슨이 ‘스파이럴’에 출연해서 정말 즐겁다”(Bloody Disgusting), “‘쏘우’ 시리즈 팬으로써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쏘우’ 시리즈 세계관을 훌륭히 잇고 있으며, 내가 바라던 것을 정확히 구현해냈다”(Daily Dead News), “최고의 영화다! 감탄스러운 트랩, 몰입도 있는 스토리가 있다. 결말까지 완벽했다! 제작진 모두가 이 영화를 한 레벨 더 끌어올렸다”(SpiralSpace) 등 호평이 릴레이처럼 이어졌다.

한편 ‘스파이럴’은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영화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제작진이 귀환을 알리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쏘우’ 1편으로 제작비 86배의 흥행을 거머쥔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했고, ‘쏘우’ 2편부터 4편까지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울러 ‘어벤져스’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 에미상을 4회 수상한 크리스 록을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캐스팅, 기존 시리즈 대비 4배의 제작비로 확장된 세계관에 걸맞은 더 큰 스케일, 더욱 정교해지고 커진 트랩 등 다채로운 기대 포인트를 통해 기대작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영화 ‘스파이럴’은 관객들의 사전기대지수인 CGV 프리에그지수 99%에 이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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