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 ⓒ금호건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 ⓒ금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은 민간건설시공 공공분양 아파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13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242가구로 조성된다. 중소형 평형대로 타입별로는 ▲74㎡ 71가구 ▲84㎡A 71가구 ▲84㎡B 30가구 ▲84㎡C 70가구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민간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시공한다. 분당구 야탑동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세대의 약 70%가 특별공급 비중이다.

입지 환경으로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단지 앞 야탑로는 물론,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으로 서울 강남과 판교 등 주요도심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또 걸어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분당테크노파크,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업이 위치해 있다.

생활 환경으로는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상탑초 ▲야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야탑역 인근의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인근엔 성지공원과 탑골공원이 있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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