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방문한 이인애 의원(가운데)ⓒ경기도의회
▲기관방문한 이인애 의원(가운데)ⓒ경기도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이인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서 경기도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및 시설을 찾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과 맞물려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가족‧영유아 관련 ‘보호출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목소리 청취와 경기도의 여성과 가족, 특히 영유아나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방문 도중에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기관의 주요 업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족‧영유아 관련 문제 및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다.

이 의원은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고 나뉘어서 중복되고, 혼재된 여성가족, 특히 영유아 지원 제도와 시스템으로 현장과 경기도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며 “가족‧영유아 등의 지원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면 이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면서 연속성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상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