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 31일 판교 아지트에서 작년 10~12월 석달간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었다. ⓒ카카오
▲카카오가 지난 31일 판교 아지트에서 작년 10~12월 석달간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었다. ⓒ카카오

작년 10월부터 석달간 전국 중소상공인 1,941명 참여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100만원 지급…인증패 수여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10~12월 석달간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열었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카카오는 지난 31일 파트너들을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카카오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전국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진행한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카카오는 단골 만들기 챌린지가 단순 이벤트가 아닌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달성을 챌린지 미션으로 선정했다. 

또한 카카오는 지난 3개월간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판교 아지트에서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카카오는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미션 달성을 축하하는 인증패와 함께 부상으로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는 총 1,941명이 지원해 149명이 미션을 달성했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 채널에서 보유한 채널 친구 수는 참여 전과 비교해 23만여명이 증가했다. 카카오는 챌린지 기간 동안 제공한 미션 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자료들이 채널 친구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박윤석 카카오 소상공인지원실장은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이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을 모은 것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니즈가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한 상생 방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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