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뉴스 캡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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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대형마트에 적용된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사라진다. 22일 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규제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참으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일반 국민을 비롯해 관련 업계 및 각 부처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해당 토론회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이 폐기되고, 평일에 휴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대도시와 수도권 외 지역에도 새벽 배송이 활성화되도록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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