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 관련 이미지. ⓒ광동제약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 관련 이미지. ⓒ광동제약 

광동프릭스 경기관람권, 당일식사권 등 MZ세대 직원복지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광동제약이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경기 직관과 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임직원 대상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광동제약은 e스포츠 프로선수단 ‘아프리카 프릭스’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광동제약은 MZ세대와 e스포츠 팬층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임직원들을 위한 관련 사내 행사를 펼치고 있다.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는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광동 프릭스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관람권과 10만원 상당 식사권을 지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그동안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e스포츠 체험 기회를 마련해왔다. 지난 3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광동제약 본사에서는 광동 프릭스 선수단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를 열었다. 

선수단 코치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게임 플레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인 ‘LoL 원데이 클래스’도 젊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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