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울시의회
▲김영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편의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로 간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김영옥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아동급식카드의 사용범위를 넓히기로 한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이나 간편식 같은 식사류를 구입할 때 추가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사용범위를 확대한다.

김 의원은 "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낙인감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서울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2022년 11월 행정사무감사, 학부모 간담회, 25개 자치구 의견조사, 여성가족정책실 협의, 2023년 5월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TBS 인터뷰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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