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시로코 설정화.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시로코 설정화. ⓒ넥슨게임즈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넥슨게임즈는 지난 23일 진행된 일본 서비스 2.5주년 방송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와 감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TV 애니메이션의 명칭은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으로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요스타의 자회사 요스타 픽처스가 제작한다. 감독은 야마기시 다이고가 맡으며, 총작화 감독은 하기와라 히로미츠가 담당한다.

넥슨게임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요스타 픽처스와 주요 캐릭터인 시로코, 아로나의 애니메이션 설정화 이미지도 공개했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IP(지식재산권) 원작사로서 이번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위원회에 참여한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한국, 북미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으며,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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