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정명달 기자
▲평택시청 ⓒ정명달 기자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동아리는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1인 가구 5개, 다자녀 가정 5개 총 10가정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평택시청 신관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eewon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영월 청년청책과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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