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사옥 전경.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서울 마포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사옥 전경. ⓒ한국지역정보개발원

-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힘쓸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30일 서울 마포구 개발원 사옥에서 ‘2021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 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장문제를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으로 해결하는 디지털 지역혁신 사업이다. 지역주민, 민간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협업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생활 현장 중심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는 취지다.

개발원은 지역격차완화, 시민안전확보 등 2개 분야, 10개 과제를 선정해 이번 사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개발원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개발 성과를 알렸다. 발표된 성과들 중 일부는 지역주민 투표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재영 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전문 컨설팅 및 우수과제 발굴·확산을 통해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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