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밍데이’가 개최되는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 ⓒ강동구
▲‘홈커밍데이’가 개최되는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 ⓒ강동구

- 입양동물 사진전시회, 문제행동 교정상담 등 유기견 가족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SRT(에스알 타임스) 이지현 기자] 서울시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양재대로81길 73) 개관 4주년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기관인 ‘브리지테일’, ‘꼬망세’, ‘제이와이랩’, ‘반스스튜디오’ 등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입양동물 사진전시회, 가족단위 추억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문제행동 교정상담, 고향방문 후원품 증정 등 유기견 입양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양동물 사진전시회’ⓒ강동구
▲‘입양동물 사진전시회’ⓒ강동구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는 강동구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사후 관리 등를 위해 2019년부터 개관기념으로 매년 추진하는 입양가족 문화행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신 주민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입양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완전한 가족이 되어 다시 찾은 센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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