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정보화·DX 기술교류 협력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KT가 해병대와 5G 기반의 스마트 부대 구축에 나선다.
KT는 해병대와 지난 15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부대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국방 분야 정보화 및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는 5G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양자암호 등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해병대의 지휘통제, 경제감시, 교육훈련, 군수관리 등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KT와 해병대는 5G에 기반을 둔 실감 교육훈련 시스템, 스마트 항공단, 스마트 포항을 각각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은 “스마트부대 구축을 위한 5G 및 AI 등 4차산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단계별 구축 계획 수립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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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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