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스마트시티' 조감도. ⓒ호반건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 조감도. ⓒ호반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7블록 ‘호반써밋 스마트시티’(가칭)를 11월 초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공급하는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26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만1,770k㎡ 부지에 총 3만여 가구, 약 7만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을숙도대교, 제2남해고속도로, 김해국제공항 등이 주변에 있다.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명지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학교 용지가 있고, 주변으로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를 4베이(bay)로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일부 세대에는 다락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등이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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