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되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한 KT 전시관 모습. ⓒKT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되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한 KT 전시관 모습. ⓒKT

-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KT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국토가 미래를 디자인하다(Digital Twin, Design the Smarter future)’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열린다.

KT는 ‘DIGICO KT 스마트 모빌리티’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오마스터’ 모빌리티 플랫폼, ‘원내비’ 내비게이션, 인공지능(AI)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의 합성어), 제주도 차세대 교통시스템,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까지 5가지 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한다.

KT 전시관에 소개될 지오마스터는 지도, 교통, 장소 검색, 경로 안내 기능 확인과 함께 기가지니 AI 음성인식, AI 기반 교통예측, 화물 및 전기차량 경로 안내 등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향상한 원내비의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KT 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내비는 KT가 제주도에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와 연계돼 제주도 주요 도로 약 300km 구간의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의 108개 도로주행시험 코스를 연습할 수 있는 운전면허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 측위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구현한 제주도 C-ITS 사업,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 플랫폼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AI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도 관람 가능하다.

KT 전시관은 스마트국토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확인 및 관람할 수 있다.

이호재 KT IT부문 융합모빌리티개발P-TF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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