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집에서도 체험 가능한 ‘투고 이벤트’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직접 경험해 볼 수있는 체험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에어워시(바람으로 냄새를 털어내는 기능) ▲UV 냄새분해필터(냄새 입자를 분해해 주는 필터) ▲저온 섬세 건조(40℃ 이하로 건조하는 기능) ▲제논 UVC 램프(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제거해 주는 기능) 등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수도권 주요 영화관∙호텔∙골프장 등에 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영화관 체험존은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며 신발 관리가 가능한 CGV 용산아이파크몰 스카이박스(적은 인원만 수용하는 프라이빗 상영관)에 있다.

호텔 체험존은 신라호텔의 익스피리언스 룸(체험형 스위트 룸)에 있다. 특히, 익스피리언스 룸은 지난 2월부터 다양한 삼성전자의 가전을 체험할 수 있게 한 룸 패키지 상품이다.

골프장 체험존은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에 있다. 골프장 이용객들이 신고 온 신발, 라운딩 중에 신은 골프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집에서 체험할 수 있게 최대 14일간 제품을 대여해주는 ‘투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제품의 배송, 설치부터 회수까지 무료로 진행돼 소비자가 비용 부담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신발관리기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탈 패션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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