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립러닝, 온라인 사전학습과 오프라인 실전 특강이 결합된 신개념 교육방식

-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수강생 수 급증하며 인기

- MBA 핵심과정 3개를 과목당 온라인 3주 + 오프라인 1일(원데이 교육)로 구성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 이후 확보된 시간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또는 자기개발 등에 힘쓰는 직장인들이 많아진 가운데 직장인들의 교육 패턴도 크게 변하고 있다.

휴넷(대표 조영탁)은 19일 52시간 근무제 이후 원데이 교육 수강생이 전년대비 ‘2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넷은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휴넷 MBA’를 플립러닝 형태의 원데이(1Day) 교육으로 압축한 ‘CORE MBA’를 출시했으며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으로 사전 학습을 한 후 토론 및 실습 등 참여식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선진형 교육 방식이다.

새롭게 출시한 ‘CORE MBA’는 휴넷 MBA의 핵심 과목인 전략경영, 인사조직, 마케팅 3개 과목을 각각 3주간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담당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1일 오프라인 특강으로 진행된다. 총 학습 기간은 3개월이다. 고용보험환급, 내일배움카드 등 국비지원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혜택 시 실 교육비 ‘0’원에 교육 받을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변화된 직장인들의 니즈에 맞춰 휴넷의 대표 프로그램을 원데이 교육으로 만들게 됐으며, 강의 개설과 동시에 ‘1기’는 마감이 되는 등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현직 대학교수 직강의 특장점이 더해져 실속파 ‘샐러던트’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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