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11시 20분 별똥별 쇼ⓒ한국천문연구원
▲오늘밤 11시 20분 별똥별 쇼ⓒ한국천문연구원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오늘 밤(4일) 별똥별이 쏟아진다.

국제유성기구에 따르면 4일 밤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간대는 4일 오후 11시 20분이며, 4일 새벽과 5일 새벽에도 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다.

사분의 자리 유성우는 빛 공해가 없는 이상적인 조건에서 육안으로 시간당 20~30개 정도의 유성이 관측 가능하다. 

별똥별을 잘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주변의 밝기가 어둡고 탁 트인 곳이 좋으며, 돗자리나 뒤로 젖혀지는 의자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특히 계속되는 영하의 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담요와 핫팩도 꼭 챙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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