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큐텐코리아 본사로 조사관 보냈으며, 이날 조사 내용은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소비자 기만 행위 여부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큐텐그룹은 싱가포르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 그룹이다.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 티몬(이상 가나다순)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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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리 기자
sirna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