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아모레퍼시픽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아모레퍼시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브랜드 대표 상품인 ‘블랙 쿠션’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헤라 블랙 쿠션은 2017년 처음 출시한 이래, 수정 화장 용도로만 사용되었던 기존 쿠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7년 연속 No.1 쿠션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헤라는 올해 2월에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헤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버력, 밀착력, 피부 표현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제품명 또한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변경해 한 단계 진화한 블랙 쿠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아모레퍼시픽 독자 기술인 피그먼트 미립화 공정으로 기존보다 곱고 세밀해진 미세 파우더 입자에, 새로 고안된 스트레처블 레이어(Stretchable layer) 기술을 접목 시킨 기존보다 훨씬 유연해진 제형이 특징이다. 

헤라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11)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울러 이달 25일 네이버 단독 선런칭했으며, 내달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매장과 아모레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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