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종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차기 운영 일정과 소위원회별 연구 주제·발표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3개 소위원회별로 해당 분야의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의 예산·재정과 연계한 사항 등을 연구주제로 선정했으며 의원 10건·외부전문가 7건 등 총 17건의 연구 발표·토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각 소위원회에서는 해당 소관 전문분야의 정책과제를 발굴·연구하며 필요에 따라서 민간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발표회 개최과 정책현장 탐방 등 자율적으로 정책활동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금재덕 위원(서울시립대 교수)의 '중앙·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간 사회복지 기능 및 재정 관계 재정립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 응답·토의가 진행됐다.
이종태 제5기 예산정책위원장은 "이날 회의는 예산정책위원회 명칭 변경 이후 처음 개최한 전체회의로 의미가 크다"라며 "경기 둔화·세수 감소 등 어려움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예산정책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의미 있는 예산·재정 연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적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4년 11월 2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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