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삼성은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과 이날 실시된 삼성직무적성검사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했으며 직무적합성평가와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5월), 건강검진(6월)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진행했다.

한편, 삼성은 공채를 통해 성별과 학력에 따른 차별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 SW아카데미(SSAFY)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2.0 등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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