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청 전경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SNS 청년 서포터즈 ‘청년홍보단’을 오는 5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홍보단은 청년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 등을 찾아 방문 후기 콘텐츠를 SNS에 홍보한다. 이를 통해 청년가게의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행복드림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차례 시범운영해 공공부문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 38곳의 관내 청년 식당, 카페 홍보를 지원하고 청년센터 및 각종 청년정책 홍보글 23건을 작성했다.

올해는 참여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무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관내 유망한 청년가게가 청년홍보단을 통해 널리 알려져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소문난 가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여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청년가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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