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고양특례시
▲별사랑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고양특례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특례시는지난달 30일 방송된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현역가왕 10회분 준결승전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6.1%을 올린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한 ‘별사랑’을 응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홍보대사로‘별사랑’을 위촉했으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시는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 살림의 원천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홍보대사를 통하여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별사랑’은 미스트롯 탑7 출신 연예인으로 각종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무료봉사로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 직을 수행하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채찍질을 하는 유능한 연예인이지만, 무료 봉사를 통한 지방세 홍보대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국 최초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계신 별사랑 님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민들과 함께 별사랑님의 현역가왕 결승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현역가왕 준결승전에서 별사랑은 위종수 작곡가의 ‘십리벚꽃길’을 특유의 보이스와 애달픈 감성으로 불러,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심사위원 이지혜는 별사랑에 대하여 인간적인 정을 느끼며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한 거 같은데, 본인 자신에게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는 모습뿐만 아니라 고양시 지방세홍보대사로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에 반해 팬이 됐다”면서 “별사랑의 행보를 조용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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