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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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외화금고은행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대한민국 정부가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한 기금이다.

이번 외화금고 도입은 최근 외화로 집행하는 외화표시차관의 집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관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외화금고은행으로 최종 선정 시 올해부터 최대 5년까지 외화출납, 계좌관리, 외화송금, 환전업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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