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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외경.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과 협업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더 많은 소비자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새해 신규 오픈한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협업해 또 한 번 색다른 공간으로 재해석됐다. 우선 매장 내·외부에 크러시 병 이미지를 활용해 외부에서도 부각되도록 했으며, 내부 곳곳에 모형 얼음 등의 소품을 배치해 크러시만의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크러시를 주문하고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 또는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갤럭시Z플립5 등 경품이 증정된다.

앞으로 롯데칠성음료는 ‘프라이빗 강남’ 등 서울 상권 4곳, ‘야키토리 잔잔 나혜석본점(수원)’을 포함해 수도권 상권 5곳의 주점에서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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