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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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진제약이 경영진 인사를 포함한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오너 2세인 조규석 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 부사장과 최지현 영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는데, 조규석 신임 사장은 조 회장의 장남이고, 최지현 신임 사장은 최 회장의 장녀다. 앞으로 신임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최용주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와 함께 조의환 회장의 차남인 조규형 전무와 최승주 회장의 차녀인 최지선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번 인사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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