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연구센터와 오송공장(사진 왼쪽부터). ⓒ삼진제약
▲삼진제약 연구센터와 오송공장(사진 왼쪽부터). ⓒ삼진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진제약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혁신대상 상생협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정부의 중견기업지원사업 참여 ▲국내 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 수행 ▲지역혁신사업 참여 ▲기부ᆞ후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그간 마곡 연구센터는 ‘중견기업재도약지원사업’ 참여로 AI 인공지능 등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문가를 채용, 이를 통한 연구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고용창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중견기업 DNA 산학협력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텍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를 수행, 상생협력이 기반 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 과제 사업 수행 능력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처럼 2개의 정부 과제 참여를 통해 AI기반의 미래 혁신신약개발 성공에 있어 초석을 다지는 업적을 남긴 마곡연구센터는 삼진제약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함에 있어 주춧돌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삼진제약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삼진제약은 원료의약품 및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충북 오송공장의 경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지역혁신사업 참여로 충북지역 대학생들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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