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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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2008년부터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 보급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장애이해 드라마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삼성화재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1993년 안내견학교를 설립하고, 1994년 안내견 ‘바다’ 분양을 시작으로 매년 12~15마리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총 274마리의 안내견이 분양됐으며 현재 73마리가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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