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ESG 방향제고 주제로 진행…42개 분야별 자문조직 구성
- 제조업 실행 컨설턴트 50여명 양성…ESG 추진자 실행교육 진행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대한민국ESG위원회(위원장 손명원/자문위원장 손욱/상임고문 윤여상/부위원장 장의식 SR타임스 대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ESG위원회는 대한민국 ESG 성공을 위해 공익부문 70%, 기업 ESG 30%의 비중으로 ESG를 실천하며 정부·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국민적 실천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ESG국민운동본부를 조직해 130만명의 시민조직을 두고 있다. 시민조직은 신라대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부산지역의 범 국민참여 ESG 실천운동, 여주대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세종 ESG 리더십,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등이다.
ESG국민운동본부는 전국 각 지역의 ESG 지도자를 양성해 제2의 새마을운동을 ESG 실천운동으로 승화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ESG위원회에는 다양한 ESG 실행기술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SG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기술확보를 통한 다양한 ESG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기술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상용화 기술 ▲스마트 팜 전기료 제로(Zero) 기술 ▲양돈농가의 오염수의 6시간 내 정화기술·악취제거 기술 ▲미세프라스틱 발생 제거 기술 ▲생활쓰레기의 처리 기술 ▲자동차 매연발생의 최소화 기술 ▲농촌의 전기료 50% 절감 기술 ▲미세먼지 포집 기술 ▲지진 강도(10도)에 견딜 수 있는 건축 기술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철근대체 기술 ▲오폐수처리 관리 기술 등 다양한 기술완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민국ESG위원회는 42개의 분야별 자문조직을 구성해 전문화된 ESG 실행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산업학회, 안전학회와 각종 ESG 기술분야의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ESG 성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와함께 대한민국ESG위원회는 제조업 실행 중심의 컨설턴트를 50여명 양성해왔으며, ESG 실행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에 적용가능한 ESG 실행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기업의 ESG 추진자 실행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스탠다드가 인정하는 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측정·보고·인증(MRV) 리포팅이 가능하며 ESG 수준에 대한 기업평가 인증·탄소배출권 및 탄소상쇄권의 확보를 지원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ESG 기업조직, 공기업 ESG 관계자, ESG 기관, 정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부 행사는 대한민국 ESG 방향제고를 주제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3개의 특강 형식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강 주제는 ▲대한민국 ESG 현 수준과 실행 전략(강사 윤여상 상임고문) ▲홍익인간과 한국형 ESG(강사 손욱 자문위원장) ▲ESG 기술화와 친환경(CDM) 프로젝트 운영 실태(유럽 ESG 권고사항과 대한민국 ESG 실행 문제점/강사 유재수 기술위원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