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 힐링공연예술제 포스터. ⓒ대구연극협회
▲대구국제 힐링공연예술제 포스터. ⓒ대구연극협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대구연극협회와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구 시내, 대명공연거리 등에서 2022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호러공연예술제 조직위원회는 2020년 여름 특화형 축제의 대표격인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을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호러와 함께)’로 명칭을 변경했다. 호러의 정체성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연극예술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Healing Play!, With HORROR!'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호러에서부터 다양한 장르에 이르기까지 공연들이 풍성해졌다.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의 명맥을 이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였던 해외 공연팀들도 초청한다.

오는 13일에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 '호러데이' 선포식이 열린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뮤지컬 갈라쇼, 호러댄스쇼, 힐링뮤직콘서트, 호러마술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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