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최현일 선생님ⓒ인추협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최현일 선생님ⓒ인추협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올해의 스승으로 최현일(서울 대원여자고등학교 교사)선생님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추협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일기 가족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부모님, 선생님, 6.25참전호국영웅님께 감사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추협은 오늘날 발전된 우리 사회가 있기까지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을 공경, 존중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매년 스승의 날인 5월 15일에 올해의 스승을 선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최현일 선생님은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로 20여 년 동안 학생 지도에 힘쓰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2세 교육에 정진해왔으며,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체험활동 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참스승의 길을 걸어왔다.

최현일 선생님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도를 통하여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왔으며 6.25참전호국영웅과 함께 하는 1080세대공감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보훈 감사편지 쓰기와 선물 만들어 드리기를 지도하여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위안하였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 챌린지 활동을 전개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대통령 등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사랑의 일기쓰기 지도와 ‘청강학당’을 관리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학생 안전 교육, 현장 중심의 학생 과제 교육 및 체험활동 교육에 항상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에 참가하여 학생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고, 2008년 이후 사랑의 일기 보급과 일기 쓰기 지도에 노력한 결과 다수의 지도 학생들이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입상했다.

투철한 교육자의 사명감으로 늘 학생들 편에서 학생들을 아끼고 포용적인 자세로 참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최현일 선생님은 2018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