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제일제당 최고의선택 선물세트
▲ ⓒ CJ제일제당 최고의선택 선물세트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2~5만원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 세트는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인 ‘스팸’을 중심으로 ‘CJ알래스카연어’와 ‘백설 고급유’, ‘비비고 토종김’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병과 파우치로 구성된 ‘한뿌리 인/홍/흑삼’, ‘한뿌리 건강즙, ‘비비고 김스낵’ 등 다양한 세트도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앞세워 지난해 추석 대비 물량을 32% 늘린 225여종, 846만 세트를 준비했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5만원’ 중저가에 실제 쓰임새가 많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 

캔햄 카테고리 1위 제품인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했다. 매년 명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팸과 연어캔으로 구성된 ‘스팸연어세트’는 4만원대 대표 제품 ‘스팸연어 1호(49800원 / 스팸클래식 200g*8 + CJ알래스카연어 100g*5)’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복합형 선물세트인 ‘특선 세트’는 스팸, 연어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다시다 요리수 등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을 담아 차별화했다.

추천 품목으로는 ‘최고의선택 특호(59800원/스팸클래식 200g*8 + CJ알래스카연어 100g*2 + 백설 카놀라유 500ml + 백설 포도씨유 500ml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 + 다시다요리수 300g)’와 ‘특별한선택 2호(34800원/스팸클래식 200g*4 + 백설 카놀라유 500ml*2 + 백설 진한참기름80ml + 오천년의신비 명품천일염 170g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을 꼽았다.

건강 선물의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는 기존 인삼과 홍삼에 흑삼을 더해 구성했다. 올해 설에 처음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끈 한뿌리 병 타입과 파우치 타입의 복합세트는 물량을 40% 확대했다. 

김창옥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팀장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의 주력 세트인 3~4만원대의 스팸 선물세트와 복합형 선물세트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고급유, 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1~2만원대 세트와 고급감을 살린 한뿌리 복합세트 역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최근 자사 홈페이지 회원 19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추석선물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602명(83.7%)이 ‘1만원~4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구매기준은 ‘실용성/다목적’이 79%(1504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팸 등 캔햄 선물세트, 복합 선물세트 등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613명(3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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