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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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회원, 쿠팡플레이 통해 무료 시청 

[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가 와우 멤버십 회원을 위해 '2021 FIVB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FIVB에서 주최하는 2021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는 올해로 개회 3주년을 맞는 배구 최고 국제대회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돼 2년만에 재개된다.

2021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는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둔 대표팀 시험 무대다. 중국·미국·브라질 등 올림픽 출전국 10개팀 포함, 모두 16개팀이 출전한다. 김연경을 포함한 15인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을 정하게 될 전망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라바리니 감독을 포함한 10명 코칭 스태프와 15명 선수가 참여한다.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한국 시각으로 25일 오후 11시 중국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엔 한일전이 예정돼 있다. 개최국 이탈리아와는 다음달 7일 오전 2시에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미국과도 같은 날 오후 11시에 대결한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최소 15개 경기 풀리그를 치르고 4위 이내 성적을 달성하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내달 24일 준결승에 이어 25일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이 출전하는 모든 경기를 중계함으로써 국내 배구팬이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독점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와우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콘텐츠 독점 중계뿐만 아니라 키즈와 교육, 드라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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