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이병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왼쪽 세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협약식에 참석한 이병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왼쪽 세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출보증·보험료 지원…리스크 관리·수출컨설팅 시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협력 중소기업과 본·지사 소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 신용보증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등의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무역보험공사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실무, 법률 컨설팅,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9월부터 상품가입과 수출 컨설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사업 외에도 중소기업의 ▲국제 전시회 참가지원 ▲해외 홍보물 제작 지원 ▲해외 비즈미팅 상담회 등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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