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이 추석연휴 대비 수원사업소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정용기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이 추석연휴 대비 수원사업소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정용기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가위에도 에너지 공급 비상대응체계 유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추석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5~12일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취약시설 관리상태 ▲작업현장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을 확립하기 위해서라고 한난 측은 설명했다. 

특별 안전점검 첫날인 지난 5일 정용기 한난 사장은 수원사업소를 방문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 위해요소 사전 발굴을 통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개체사업 종합 컨설팅 효과 점검 ▲개체 사업 관련 현안사항 점검 ▲직원들과의 청렴간담회 시행 등 현장경영 활동도 시행했다. 

또한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제1호 ‘한난존’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수원 영통중앙공원에 제2호 한난존 설치와 관련 세부계획을 점검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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