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4세대 맥주 ‘크러시’ 몽골에 뜬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4세대 맥주 ‘크러시’가 몽골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몽골 수출을 위한 론칭 행사를 펼칠 계획으로, 몽골 국립체육경기장에서 ‘다바이다샤 쇼&콘서트’에 주류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를 알린다.

해당 콘서트는 몽골의 인기가수 다바이다샤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관객수는 약 3만5,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콘서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몽골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고, 몽골의 주요 유통 채널과 협력해 현지 시장에 맞춘 판촉 활동을 이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