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제로. ⓒhy
▲팔도 비락식혜 제로. ⓒhy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팔도는 비락식혜 제로(Zero)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락식혜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제로 버전이다. 제품 맛은 유지하며 설탕, 당류, 칼로리 제로를 구현했다.

팔도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시도로,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획득,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김평기 팔도 마케팅팀장은 "비락식혜 제로는 전통과 트렌드라는 서로 다른 두 콘셉트를 조화롭게 녹여낸 제품이다"며 "30년간 사랑받아 온 전통 음료를 넘어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한 전통 음료 최초 RTD 브랜드로, 올해 출시 31주년을 맞은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은 20억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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