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4개국에 선출시된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위메이드플레이
▲해외 4개국에 선출시된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위메이드플레이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해외 4개국 선출시…미드코어 장르 첫 출시작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던전앤스톤즈’를 26일(한국시간) 해외 4개국에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세계 출시에 앞서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미드코어 장르 진출작으로 소개된 모바일 퍼즐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중세 판타지 공간에서 몬스터를 물리치고 왕국을 재건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게임은 서비스 장르 확장에 나서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새로운 퍼즐 규칙과 시스템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같은 색 블록을 맞춰 몬스터를 공격하는 퍼즐 전투와 캐릭터에 따른 퍼즐 덱 구성, 기사·요정 등 50여종의 캐릭터 수집과 육성 등은 RPG와 전략의 재미를 3매치 퍼즐에 결합한 기대 요소로 꼽힌다. 

또한 던전앤스톤즈는 애니팡 시리즈의 PD로 익히 알려진 이현우 대표와 개발팀이 설립한 자회사인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2021년 설립된 플레이매치컬은 미드코어 장르를 통한 RPG 대중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각오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애니팡으로 시작한 퍼즐 개발 노하우를 확장한 ‘던전앤스톤즈’가 많은 분들께 퍼즐 RPG의 새로운 유행을 제시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와 플레이매치컬은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를 해외 4개국에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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