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기초학습 지원협약을 맺었다. ⓒ청주시
▲청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기초학습 지원협약을 맺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연 3백만원씩 3년간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기초학습 지원 대상 아동의 교재비를 연 30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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