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NEW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NEW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동시기 개봉작 압도적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주말 로이드 & 다미안 한일 성우와 함께한 무대인사와 GV를 통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오전 11시 기준)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탐정 말로', '에픽하이 20 더 무비' 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영화 '파묘', '듄: 파트 2'에 이어 전체 예매율 3위의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만족도 높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의 국내 흥행에도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NEW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NEW

한편, 지난 주말 한일 성우들과 함께한 무대인사와 GV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하며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로이드 포저’ 역의 민승우 성우와 함께 일본 ‘로이드 포저’ 역의 에구치 타쿠야 성우, ‘다미안 데스몬드’ 역의 후지와라 나츠미 성우가 내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16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세 명의 성우와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함께한 메가토크가 진행됐다. 일본 성우의 내한 소감부터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 가운데, 극장판 속 명대사 즉석 연기까지 진행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특히 같은 캐릭터 ‘로이드 포저’를 맡은 민승우 성우와 에구치 타쿠야 성우는 각자의 연기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후지와라 나츠미 성우는 첫 해외 일정을 한국 팬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설렌 감정을 표현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NEW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NEW

17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에서 무대인사를 이어갔다. 전석 매진으로 상영관을 가득 채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성우들은 사인 포스터 증정과 단체 사진 촬영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띤 호응을 모았다.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영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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