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X2B는 신규 출시 예정인 글로벌 콘텐츠 유통 앱 '피카버스(PICAVERSE)'를 통한 IT기반의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협약을 맺었다. ⓒX2B
▲주식회사 X2B는 신규 출시 예정인 글로벌 콘텐츠 유통 앱 '피카버스(PICAVERSE)'를 통한 IT기반의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협약을 맺었다. ⓒX2B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주식회사 X2B는 신규 출시 예정인 글로벌 콘텐츠 유통 앱 '피카버스(PICAVERSE)'를 통한 IT기반의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X2B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가 상호 유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 사업과 모바일 플랫폼을 융합해 디지털 혁신 기반의 새로운 기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카버스는 X2B에서 출시 예정인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콘텐츠 유통과 소셜 네트워킹과 기부 기능을 결합했다.

​창작자들은 간편하게 작품을 공유하고 유통할 수 있는 창구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알릴 수 있으며, 메시지·댓글 등을 통한 소통과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여 창작과 소통·기부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피카버스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 동시에 출시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산하의 '사랑의빨간밥차', '지구촌사랑의쌀독', '강남푸드지원센터', '노인행복지원센터', '사랑의빵공장' 등 전세계 약 150만 명을 위한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있어 IT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친화적 기부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수현 X2B 대표는 "TDI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예정인 피카버스는 누구나 콘텐츠를 통해 후원과 기부를 쉽고 편하게 만듦으로써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생태계를 새롭게 바꿔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과 기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전 세계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부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이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감에 따라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의 협업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탄생할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소외 계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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